[단독] 아는 여성 집 찾아가 난동…테이저건 맞고 검거
오늘(9일) 새벽 2시쯤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현관문을 부수고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재물손괴와 특수협박,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여성 B씨의 집을 찾아가 '너 죽고 나 살자'라며 흉기로 문을 부수고, 집 밖으로 끌고 나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둘렀고,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 A씨를 검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